현악기
현악기란 줄로 소리를 내는 악기를 말한다. 현악기는 현의 떨림에 의해 소리를 내는 악기이다. 사람들의 생김새가 저마다 다르듯이 악기도 모양이 매우 다양하다. 북이나 징처럼 두드려서 소리 내는 악기도 있고, 리코더나 피리처럼 불어서 소리 내는 악기도 있다. 바이올린이나 기타에는 줄이 있다. 하지만 줄의 개수나 굵기도 다르고, 소리 역시 다르다. 이렇게 줄이 있는 악기를 '현악기'라고 하는데, 현악기라고 모두 똑같은 방법으로 연주하는 것은 아니다. 문지르기, 뜯기, 튕기기 등으로 소리를 낸다. 바이올린이나 비올라, 첼로처럼 활로 줄을 문질러서 연주하기도 하고, 하프나 기타, 거문고, 가야금처럼 줄을 튕기거나 뜯어서 연주하기도 한다. 또 양금이라는 악기는 줄을 두드려서 연주한다. 그럼 지금부터 우리에게 친숙한..
2019. 6. 15. 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