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시대가 온다

2019. 5. 28. 04:11독서

 

미래에는 두 개의 직업만 남는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프리랜서인 사람 아니면 프리랜서가 될 사람. 

사람이 참 보고싶은것, 듣고싶은것, 관심있는것만 보고 들리는가봅니다. 

며칠 전 포스팅 한  「지금까지 없던 세상」 에서는 고용사회의 종말에 대해 이야기 했었죠.

그리고 그 고용사회의 기원은 불과 100년 밖에 되지 않았으며, 우리나라는 그 절반인 50년 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실.

그리고 지금 바라보고 있는 고용사회의 종말에 대해서도요. 

프리랜서란 어딘가에 소속되지 않고, 자유롭게 일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한때 프리랜서라 하면 '백수' 혹은 '직장을 구하지 못해서 된 상태'로 오해받았지만 지금 프리랜서는 각광받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일하는 라이프스타일이 인기를 얻으며 1인기업, 디지털 노마드, 크리에이터 등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 할 책 「프리랜서 시대가 온다」의 내용은 요즘 우리 사회에서 자주 대두되고 있는 1인지식기업, 프리랜서 등 의 직업은 어떻게 하면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지, 프리랜서로 성공하는 법, 그리고 그 전에 프리랜서의 진실에 대하여 이야기 합니다.   

이 책의 저자 이은지 작가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프리랜서의 생활이란..?

 

흔히 사람들은 출퇴근 없는 프리랜서의 삶을 부러워한다.
하지만 프리랜서의 삶은 전혀 여유롭지 않다. 

 

계약이 끝날 때까지
일과 24시간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처음 프리랜서가 되면 한 치 앞을 바라보기 어렵다. 

미래는 불확실하고 당장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엄청난 스트레스와 압박에 휩싸인다. 

프리랜서로 생존하려면 뛰어난 역량이 필요하다. 

실력과 PR능력, 자기만의 채널까지.

실력이 없다면 몸값을 올리기 어렵고 낮은 페이에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일, 단순 노동만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프리랜서의 자유로운 삶 뒷면에는 다양한 모습이 숨어 있습니다. 

까칠한 클라이언트를 만나 괴러워 하는 모습, 복잡한 세금을 신고하는 모습, 열심히 준비했지만 계약을 따지 못하는 모습까지.

그러하면 왜 이 각박한 프리랜서 시장에 뛰어들어야 할까요?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꼭 듣는 말이 있습니다. 

'주인의식을 가져라'

하지만 책의 공저자 전민우 작가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주인의식은 주인이 되었을 때 가지는 것이다.

 

그는 한때 주인 의식을 가지고 회사 생활을 했습니다. 

대표가 할 일을 대신했고 사고를 수습했죠. 

하지만 결국 그에게 남은 것은 허무함 뿐이었습니다.

이후 그는 7개의 창업을 하며 직접 부딪혔습니다. 

그 과정에서 실패도 하고 사기꾼도 만났지만 괜찮았습니다. 

어떤 시련이 닥쳐도 자신이 벌인 일이었기에.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방향을 찾으면서 그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진정한 주인의식이 나타난 것이죠.

프리랜서는 일에 있어서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게 해줍니다. 

보다 능동적으로 일을하고, 결과를 책임지게 해줍니다. 

 

외부에서 봤을 때는 프리랜서가 불안정한 삶을 꾸려가는 것 같을지 몰라도, 그들은 젊은 나이에 사서 고생하면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중이다. 

 

나다운 길, 나만 할 수 있는 일을 조금이라도 어렸을 때 시작해 경험을 쌓아가는 사람들이야말로 인생 전반을 놓고 봤을 때 더 안정적인 삶을 살 가능성이 크다. 

 

요즘 공감가는 책들이 왜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어요!! ㅎㅎ

 

이제는 프리랜서들이 선택받는 시대가 아니다.
프리랜서가 일을 선택하는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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