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26. 23:24ㆍ영재 교육 비법
2015년 개정교육과정이
2017년 - 1,2 학년 / 2018년 - 3,4학년 / 2019년 - 5,6학년에 적용됨으로써 올해 초등학교 전학년에 자리잡았습니다.
지금 현재 2015 개정교육이 일어나고, 수능제도가 바뀌고, 교육현장에서 자유학년제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꿈과 끼를 찾으라고하고, 문과 이과는 통합이 되고, 통합과학은 뭐고 통합사회는 뭐고 많이 혼란스러우시죠...
이렇게 바뀌는 교육제도와 왜 이런 교육제도가 바뀌었는지 한번 알아볼께요~!
<< 2015 개정교육과정 >>
2015 개정교육 과정의 핵심
개정교육과정은
인문학적 상상력, 과학기술 창조력,
바른 인성을 겸비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융합형 인재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2015 개정 교육 과정이 추구하는 인간상
1. 자주적인사람
자기 스스로 선택하고 자기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고, 실패를 하더라도 그것을 빨리 회복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이 있는 사람.
2. 창의적인 사람
3. 교양있는 사람
때와 장소에 맞게끔 내가 지킬 수 있는 예절을 갖춘사람. 어떠한 때에 어떠한 행동을 해야하고 어떠한 말을 해야하는지, 그런 인성을 갖춘사람.
4. 더불어 사는 사람
개인의 역량이 아무리 뛰어나도 인공지능이 이런건 훨씬 잘해요. 이제는 경쟁의 시대가 아니라 공생의 시대 협업의 시대랍니다.
▶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
2015 개정 교육 과정의 6가지 핵심역량
1. 자기관리 역량
자아정체성과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삶과 진로에 필요한 기초 능력과 자질을 갖추어 자기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
2. 지식정보 처리역량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다양한 영역의 지식과 정보를 처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
3. 창의적 사고 역량
폭넓은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문 분야의 지식, 기술, 경험을 융합적으로 활용 하여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능력
4. 심미적 감성 역량
인간에 대한 공감적 이해와 문화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향유하는 능력
5. 의사소통 역량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며 존중하는 능력
6. 공동체 역량
지역,국가.세계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요구되는 가치와 태도를 가지고 공동체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능력
더불어 살아라, 협업해라,
지식을 외워라가 아니라 함께 해결해봐라, 함께 도출해봐라
주입식이 아닌 자기주도적 학습.
결과 중심이 아닌 경험중심
경험해라 생각해라 토론해라 소통해라 하는것이
모두 지금 사회에 필요한 인재 핵심역량이기 때문이죠...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이 바뀌고 그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만들어 내기 위해 우리 교육도 이렇게 바뀌고 있는거랍니다.
+문과이과통합? 통합사회, 통합과학이 뭘까?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이는 모든 고등학생이 문·이과 구분 없이 사회·과학 공통과목을 배우는 것이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학생들이 문과 관련 진학 예정이면 사회 과목을, 이과 관련 진학 예정이면 과학 과목을 선택해 대입을 준비해 왔습니다. 이는 문·이과 반은 교육 편의를 위해 학교 차원에서 학생들을 구분해 관습적으로 운영해온 것입니다.
‘문·이과 통합형’이라고 하면 원래 나뉘어 있던 문과와 이과를 단순히 합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런 개념은 아닙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은 그 동안 선택과목으로 이수해온 사회와 과학을 필수과목으로 엮어 모든 학생이 인문, 사회, 과학기술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추도록 한 것이 핵심입니다.
즉 모든 학생이 진로와 상관없이 일정 수준의 사회과학적 지식을 학습하는 것입니다.
공통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의 7과목으로 결정되었습니다.
6차 교육과정 이후 문과와 이과의 구분은 더 이상 교육과정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주제 중심의 통합적 내용
통합사회는 기존 지리, 일반사회, 윤리, 역사의 내용을 과목별이 아닌 대주제 중심으로 배우는 것이 핵심입니다.
대주제 중심의 교육이란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라 사회 현상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행복, 자연환경, 생활공간, 인권, 시장, 정의, 인구’ 등의 큰 주제 아래 다양한 내용을 통합적으로 배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통합과학은 물리학, 화학, 지구과학, 생명과학 등의 과목을 다루되 ‘물질과 규칙성, 시스템과 상호작용, 변화와 다양성, 환경과 에너지’ 등 4개의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통합 내용을 배웁니다.
+ 자유학기제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중고등학교에서 진로교육이 강화된 것이 눈에 띕니다.
모든 중학교에서는 1학년 1학기부터 2학년 1학기 가운데 학교가 선택해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다양하게 진로 관련 활동을 하는 자유학기제를 시행 할 수 있습니다.
자유학기제 동안은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등 총괄 지필평가를 하지 않고 시험 부담에서 벗어난다는 뜻입니다. 대신, 학습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과정 중심의 다양한 수행평가 방식을 활용해 수업시간에 수시로 평가하지만, 평가 내용은 입시에 반영하지 않고, 평가점수나 등급, 석차 등도 기록으로 남기지 않고 수업 태도나 학습 결과 등을 학생부에 서술식으로만 기재합니다.
자유학기 동안에는 국영수 등 기본 학습은 계속 진행합니다. 오전은 교실에서 단 시험 부담이 덜하고, 토론과 실습 등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수업 위주로 변형합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진로탐색, 예술과 체육 활동, 동아리 등 자유학기 활동을 할 수 있고, 오후에 이뤄지는 자유학기 활동은 학기당 170시간 정도로 편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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