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 드림씨어터

2020. 2. 3. 18:44소소한일상

 

 

#오페라의유령


2012년 이후 7년만의 오리지널 내한 “오페라의 유령”을 서울도 아닌 부산에서 볼수있다니!!

부산도 참 많이 발전했구나 하는 약간의 뿌듯함, 그리고 요즘 조금 무료했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준 것 같은,, 너무 오랜만인것 같은 공연관람의 설렘.
오페라의 유령은 명성과 인기에 비해 자주 볼 수 없는 작품이고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부산에서는 처음이니까!!

너무너무 보고싶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역시나 !!

너무 익숙했던 브래드리틀이 아닌 조나단 록스머스라는 새로운 팬텀이 나타난 것이 가장 쇼킹이었는데 완전히 다른 스타일을 가진 새로운 팬텀 조나단 록스머스의 흡인력이 공연 내내 굉장했다.

그리고 크리스틴역의 클레어 라이언.
그냥 두말할꺼 없이 역시 크리스틴.

그리고 눈이 너무 호강했던 무대와 의상들...


파리 오페라하우스 무대, 벨 에포크시대 화려함이 극에 달한 의상, 배타고 지하호수 건너는 장면, 2막 첫장면 전 출연진의 가면무도회...

정말 감탄을 금치못할 공연이었다.

오랫만에 행복한 공연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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